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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세계 경제 불황 임박, 우드맥 분석
작성자 (주)루브텍 (ip:)
  • 작성일 2020-04-06 09:20:2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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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코로나 바이러스의 충격으로 전 세계 경기 불황이 확실시 되고 있다고 우드맥 수석 경제 분석가인
Peter Martin이 예측
- 세계 각국의 봉쇄 정책은 수요와 공급에 심각한 영향을 미쳐 경제가 붕괴되는 위험을 촉발함
- 증시 폭락과 중국 경제지표, 거시경제 정책 규모를 보면 불황이 임박했음을 암시하고 있음

O 증시는 완벽한 경제지표인데, 지난 한 달간 주요 주식시장의 지수가 30% 증발한 것은 투자자들이
향후 기업의 현금흐름이 매우 나쁠 것을 예견하는 것
- 초기 시장은 리먼 브라더스 사태시보다 더 빠르고 깊게 추락했고, 정부는 각종 정책수단을 동원해
시장의 추락을 간신히 막고 있는데 시장은 2008~2009년과 동일한 경기 후퇴를 전망하고 있음

O 중국의 경기 자료를 보면 봉쇄정책이 경제에 급격하고 매우 빠른 충격을 주었음을 알 수 있는데, 2월
투자와 산업 생산이 추락하여 전년 대비 충격적인 경기 위축을 기록함
- 이탈리아와 미국도 코로나 바이러스로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받아 경제적 고통을 앞두고 있고,
프랑스의 선행 지표인 영국과 유로존도 지난 3월 역대급으로 떨어졌음
- 3월 25일 인도가 국가 봉쇄령을 내려 세계 인구의 절반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게 됨으로서 전
세계적으로 직접적인 경제 충격을 받을 것임
- 중국 우한이 1월 23일 봉쇄를 한 후, 중국에서 새로운 환자가 발생하지 않고 교통량이 예전 수준으로
돌아오는데 56일이 걸린 것으로 보아 다른 나라들도 적어도 수개월의 경제 활동 중단 사태를 겪을
것으로 예상됨

O 세계 각국이 경기부양책을 사용하고 있으나 부양책만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를 이겨내고 세계
경기가 다시 빠르게 부활하기는 어려울 것
- 사회적 격리가 해제되어 경제활동이 정상으로 돌아오면 성장이 급증하겠지만, 높은 실업율과 일부 기업들의
파산으로 인해 공급 체인이 끊어져 물자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회복이 더딜 것임.

O 우드맥은 불황 회복에 1~2분기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측
- 코로나19 영향이 7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가정하면 사회적 격리가 10월말에 완전히 해제될 것으로
예상
- 올해 전 세계 GDP는 2% 정도 감소할 것이며, 2023년경 전 세계 성장률은 코로나19 발생 이전
트렌드를 회복할 것이나 예전 예상보다는 2% 정도 아래에 있을 것으로 예상



-   출     처   :   한국석유공사 페트로넷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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